대우조선해양 중립→시장상회로 올려..맥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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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이 대우조선해양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상회'로 올렸다.
1일 맥쿼리는 산업은행 등이 올 하반기 보유 지분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조조정이 시작되기 전에 기회를 포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신규 수주량이 13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3년간 수주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
수급이 타이트한데다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회사측이 선가 상승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후판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론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선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해 대우조선해양의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올려잡고 투자의견도 높인다고 밝혔다.
맥쿼리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년간은 경쟁업체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앞으론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6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일 맥쿼리는 산업은행 등이 올 하반기 보유 지분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구조조정이 시작되기 전에 기회를 포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신규 수주량이 13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3년간 수주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설명.
수급이 타이트한데다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회사측이 선가 상승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후판가격 상승이 단기적으론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선가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반영해 대우조선해양의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올려잡고 투자의견도 높인다고 밝혔다.
맥쿼리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년간은 경쟁업체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앞으론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6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