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이틀째 상승..한때 1만8000선 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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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111.79포인트(0.63%) 상승한 1만7987.5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이나 다른 아시아 시장에 비해 덜 올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매수세가 유입, 주가는 한때 3개월 만에 1만8000선을 넘기도 했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약 1조5610억엔, 거래량은 12억607만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1173주로 하락종목 429개를 훨씬 웃돌았다.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등 종합상사들이 동반 상승했고 도요타, 캐논, 후지필름 등도 올랐다. 신일본제철과 JFE 등 철강주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소비자금융업체인 다케후지는 하락했고 NTT, 다카시마야백화점 등은 떨어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111.79포인트(0.63%) 상승한 1만7987.5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이나 다른 아시아 시장에 비해 덜 올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매수세가 유입, 주가는 한때 3개월 만에 1만8000선을 넘기도 했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약 1조5610억엔, 거래량은 12억607만주로 집계됐다. 상승종목은 1173주로 하락종목 429개를 훨씬 웃돌았다.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상사 등 종합상사들이 동반 상승했고 도요타, 캐논, 후지필름 등도 올랐다. 신일본제철과 JFE 등 철강주도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소비자금융업체인 다케후지는 하락했고 NTT, 다카시마야백화점 등은 떨어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