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쎌텍, 이텍스제약 15억에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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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에쎌텍이 전문의약품업체 이텍스제약을 인수한다.
에쎌텍은 1일 이텍스제약의 주식 15만7000주(75%)를 1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중 3억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임시주주총회 후 새 경영진이 결정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ACTS의 계열사였던 이텍스제약은 생동성 전문의약품 33개 등 총 240개 품목의 의약품을 갖고 있는 회사로 안산 반월공단 내 4500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에쎌텍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기존 계열사인 약국체인 리드팜과 바이오벤처 엔토바이오와 함께 신약개발과 약국체인,의약품 제조를 일원화하게 됐다"며 "이텍스제약을 자회사로 편입시킨 후 공격적 영업을 통해 2009년까지 매출 250억원,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장비 전문업체였던 에쎌텍은 지난해 9월 리드팜에 인수된 후 반도체장비와 제약 분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에쎌텍은 1일 이텍스제약의 주식 15만7000주(75%)를 1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중 3억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임시주주총회 후 새 경영진이 결정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ACTS의 계열사였던 이텍스제약은 생동성 전문의약품 33개 등 총 240개 품목의 의약품을 갖고 있는 회사로 안산 반월공단 내 4500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갖추고 있다.
에쎌텍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기존 계열사인 약국체인 리드팜과 바이오벤처 엔토바이오와 함께 신약개발과 약국체인,의약품 제조를 일원화하게 됐다"며 "이텍스제약을 자회사로 편입시킨 후 공격적 영업을 통해 2009년까지 매출 250억원,순이익 3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장비 전문업체였던 에쎌텍은 지난해 9월 리드팜에 인수된 후 반도체장비와 제약 분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