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미디어는 1일 최근 현저한 주가급락에 영향을 미칠만한 구체적인 사유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IT사업부문 구조조정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오는 7월31일까지 구조조정 실시여부에 대해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자금조달 일환으로 제8회 공모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추진했지만, 외국계투자가의 청약철회로 인해 사채의 발행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