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끝음절 검색어 랭킹'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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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1일 한글 특성을 분석해 자체 개발한 '끝음절 검색어 랭킹'이라는 검색어 순위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용자는 끝음절 검색어 랭킹을 통해 '~(하)는 법'과 같이 똑같은 음절로 끝나는 검색어의 순위를 볼 수 있다.
가령 '~(하)는 법'을 입력하면 '원고지 쓰는 법','넥타이 매는 법' 등 같은 음절로 끝나는 검색어 순위를 10위까지 볼 수 있다.
NHN은 네이버 메인 페이지 왼쪽 아래에 있는 검색 순위 영역에 '끝음절 검색어 순위'와 함께 실시간 뉴스 검색어,영화 검색어 순위 등도 제공한다.
NHN은 이용자들이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는 하루 약 1억개의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검색어의 마지막 음절에 검색 의도와 관심이 반영되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윤식 NHN 데이터마이닝랩장은 이 서비스에 대해 "우리나라 이용자의 검색 유형과 한글의 특성을 분석해 개발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이용자는 끝음절 검색어 랭킹을 통해 '~(하)는 법'과 같이 똑같은 음절로 끝나는 검색어의 순위를 볼 수 있다.
가령 '~(하)는 법'을 입력하면 '원고지 쓰는 법','넥타이 매는 법' 등 같은 음절로 끝나는 검색어 순위를 10위까지 볼 수 있다.
NHN은 네이버 메인 페이지 왼쪽 아래에 있는 검색 순위 영역에 '끝음절 검색어 순위'와 함께 실시간 뉴스 검색어,영화 검색어 순위 등도 제공한다.
NHN은 이용자들이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는 하루 약 1억개의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검색어의 마지막 음절에 검색 의도와 관심이 반영되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윤식 NHN 데이터마이닝랩장은 이 서비스에 대해 "우리나라 이용자의 검색 유형과 한글의 특성을 분석해 개발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