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엔 한때 비(강수확률 4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지만,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로 야회활동을 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ｍ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3일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바다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1.3∼3.0ｍ로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ｍ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남해 먼 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전해상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