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삼성전자 저가폰 비중 상승 '목표가 20%↑'..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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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인탑스에 대해 삼성전자의 저가폰 비중 상승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20.6% 올린 4만1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휴대폰 예상출하대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인탑스의 실적을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2분기 인탑스의 매출액을 기존 870억원에서 891억원으로 2.4% 올리고, 영업이익은 109억원에서 111억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인탑스에 대한 단가인하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삼성전자 내에서의 케이스 공급업체 간의 경쟁상황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도 인탑스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2007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PER 4.6배의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안테나칩, 프린터부품 등 성장성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휴대폰 예상출하대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인탑스의 실적을 올려 잡는다"고 밝혔다.
2분기 인탑스의 매출액을 기존 870억원에서 891억원으로 2.4% 올리고, 영업이익은 109억원에서 111억원으로 2.4%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인탑스에 대한 단가인하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삼성전자 내에서의 케이스 공급업체 간의 경쟁상황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도 인탑스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했다.
2007년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PER 4.6배의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안테나칩, 프린터부품 등 성장성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