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올 GDP 성장률 4%→4.8%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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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한국 GDP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4일 골드만은 "최근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여 한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기존 4%와 4.5%였던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 예상치를 4.8%와 5.3%로 높인다"고 밝혔다.
향후 성장 모멘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수출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미국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와 유럽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이 전반적인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수출 증가세가 한층 더 힘을 받을 수 있으며, 설비투자 회복이 노동시장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소비도 살아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4일 골드만은 "최근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여 한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기존 4%와 4.5%였던 올해와 내년 GDP 성장률 예상치를 4.8%와 5.3%로 높인다"고 밝혔다.
향후 성장 모멘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수출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미국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와 유럽 시장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이 전반적인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수출 증가세가 한층 더 힘을 받을 수 있으며, 설비투자 회복이 노동시장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소비도 살아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