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슈퍼카 페스티벌] 세계 '슈퍼카'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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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대구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슈퍼카 전시회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이번 전시회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6일간 대구엑스코 1층과 야외전시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벌써부터 네티즌을 포함한 전국의 자동차 동호회 및 매니아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모아 개막 3일전 사전등록인원이 이미 2만명에 달하고 있다.
슈퍼카란 출력 500마력이상, 최고속도 350Km이상, 시가 5억원 이상의 차량을 말하는데 모터쇼에서 보는 양산차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정 생산하는 차를 뜻한다.
6월 5일부터 선보이게 될 슈퍼카는 슈퍼카 8대와 세미슈퍼카 15대 등 총 22대이지만 전시되는 슈퍼카들의 시가가 무려 160억원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비싼차로 아직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부가티 베이론(시속 408Km)을 비롯하여 엔쵸 페라리2대, 멕라렌 SLR,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벤틀리 컨티넨탈 GT, 마세라티 MC12, 에스틴 마틴 뱅퀴쉬 등 8대가 전시되며 세미슈퍼카로서 페라리 F430을 비롯하여 포르쉐,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등 15대가 전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