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지원하기 위해 저렴한 인터넷 전용회선 요금제 '코넷 이코노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넷 이코노미'는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요금상품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은 월 132만원인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를 58% 할인된 5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3년 약정을 하면 15%의 추가할인 혜택도 받는다.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시스템 구축,정보화 교육 등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