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항공사인 한성항공이 최근 프랑스 항공기 제작사인 ATR사의 터보프롭 항공기 20대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한성항공이 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ATR-72 500' 시리즈로 현재 이 회사가 보유한 'ATR-72 200' 기종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생산된 'ATR-72 500'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