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미술품에 투자하는 80억원 규모의 사모 아트펀드를 설정,판매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PB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했는데 단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채울 정도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증권이 판매한 '서울 아트 사모특별자산 2호'는 국내외 미술작가의 작품에 투자하며 만기는 3년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