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이 미국에서 섹시화보를 찍은 이유를 방송에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야심만만-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해 미국에서 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할 뻔 했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그 영화에서는 섹시한 이미지가 필요한데 '로스트'에서 본 내 연기를 캐스팅 관계자가 너무 순종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결국에는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김윤진은 "한국에서는 '여전사' 이미지였다고 전달했으나 미국에서는 아무도 그말을 믿어주지 않아 날 캐스팅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해주려 복수의 칼날을 갈며 섹시화보 제의가 들어오는데로 다 찍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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