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현대통신(대표 이내흔)은 5일 로봇전문업체인 유진로봇(대표 신경철)과 로봇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사업제휴에 관한 업무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현대통신은 로봇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의 연동 및 서비스개발을, 유진로봇은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로봇개발 및 공급을 각각 맡게 된다.

회사측은 방문자 확인과 문열림 같은 출입관리, 침입감지 등 방범서비스, 음성제어, 홈뷰어(집안 감시), 헬스케어(건강체크)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