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일대비 14.92%(940원) 오른 7240원을 기록,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 가격으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영원무역의 자회사 골드윈 코리아가 아웃도어 의류인 노스페이스의 독보적인 성장으로 1분기에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지분법 평가이익은 영원무역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초과하는 수준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기존 5300원에서 82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