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 1조 클럽에 합류했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태웅은 전날보다 4200원(6.91%) 상승한 6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로 치솟은 것을 비롯해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태웅의 시가총액은 이시각 현재 1조328억원으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내림세로 돌아선 다음키움증권을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7위로 올라섰다.

한편 이시각 현재 태웅 외에도 평산(3.4%)과 현진소재(1.2%), 성광벤드(0.4%), 용현DB(2.2%) 등 다른 조선기자재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