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텔레콤이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우리별텔레콤은 전날보다 110원(1.37%) 오른 8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은데 이어 이날 개장 직후 8% 가량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지난달 23일부터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한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1일 단 하루를 제외하고 9일째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가 상승률이 80%에 달한다.

회사측은 최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신규사업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분 변동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