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저축은행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 발표 후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진흥저축은행은 전일대비 9.48%(770원) 하락한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저축은행은 지난 4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5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1000만주(액면가 5000원)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를 일반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