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대신證 '부자만들기 일본펀드'‥환헤지 등 안정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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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지난해 12월부터 판매 중인 '부자만들기 일본펀드'는 장기불황에서 벗어나고 있는 일본경제의 회복을 겨냥해 일본 주식시장과 채권에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펀드 상품이다.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이 상품의 현재 설정액은 약 396억원 규모며 누적수익률은 6월4일 기준으로 5.53%, 1개월 수익률은 2%대 수준이다.
올해 일본 증시는 연초대비 4.22% 상승에 그쳤다(6월4일 기준).또 최근 선진국 시장이 대부분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호황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증시는 1989년 고점대비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일본증시는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한다.
'부자만들기 일본펀드'는 간접투자증권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일본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각각 40% 내에서 편입비율을 조정한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세계 유수 운용사의 일본 투자 주식형 펀드 중 성과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펀드를 선별하여 투자한다.
이 상품이 투자하는 일본 펀드는 세계적 펀드 자문사인 모닝스타의 전문적인 투자자문을 활용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 원-엔화 환헤지로 환위험을 낮췄다.
장영희 대신증권 WM지원부 과장은 "대신증권은 일본 주요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 대해 전문성을 쌓아온 만큼 투자에 대한 신뢰도도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이 상품의 현재 설정액은 약 396억원 규모며 누적수익률은 6월4일 기준으로 5.53%, 1개월 수익률은 2%대 수준이다.
올해 일본 증시는 연초대비 4.22% 상승에 그쳤다(6월4일 기준).또 최근 선진국 시장이 대부분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호황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증시는 1989년 고점대비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일본증시는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대신증권 측은 설명한다.
'부자만들기 일본펀드'는 간접투자증권에 신탁재산의 50% 이상을 투자하고,일본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각각 40% 내에서 편입비율을 조정한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 세계 유수 운용사의 일본 투자 주식형 펀드 중 성과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펀드를 선별하여 투자한다.
이 상품이 투자하는 일본 펀드는 세계적 펀드 자문사인 모닝스타의 전문적인 투자자문을 활용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또 원-엔화 환헤지로 환위험을 낮췄다.
장영희 대신증권 WM지원부 과장은 "대신증권은 일본 주요 금융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시장에 대해 전문성을 쌓아온 만큼 투자에 대한 신뢰도도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