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5일 BNG스틸이 발행한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BNG스틸에 대해 "고급강종인 STS시장에서 우수한 영업기반 및 가격전가에 힘입어 2004년말 이후 둔화된 성장세 및 수익성을 회복, 지난해 이후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 현대차그룹내 위상 제고, 계열사간의 직간접적인 지원수혜 등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