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사인 뉴월코프는 해외플랜트 및 대체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 정유회사인 엑슨모빌사의 전 프로젝트 엔지니어출신인 마틴 브랜디트(Martin A Brandt)씨를 기술이사(CTO)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뉴월코프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사업에 있어 기술력이 있는 해외 유수인력을 계속적으로 영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틴 브랜디트씨는 세계최대의 정유회사인 엑슨모빌사에서 6년간 프로젝트 엔지니어를 지냈으며, 2005년까지 9년간 UOP사에서 정유공정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의 정유관련 컨설팅업체인 제이콥스(Jacobs Consultancy)사의 수석컨설턴트로 재직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