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20선 위협..中급락+PR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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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1720선이 위협받고 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장중 한때 7% 이상 빠지는 등 급락세를 보이자 코스피지수도 하락폭을 키웠다.
5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5포인트 떨어진 1723.14를 나타내고 있다. 7거래일 만에 내림세다.
중국증시의 급락 원인은 인민은행 총재가 추가 긴축정책을 시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은 "음식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총재가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다가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양상이다. 같은 시각 프로그램매매는 193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2000억원에 가까운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도 각각 486억원과 61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만 339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5일 오후 1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45포인트 떨어진 1723.14를 나타내고 있다. 7거래일 만에 내림세다.
중국증시의 급락 원인은 인민은행 총재가 추가 긴축정책을 시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증권은 "음식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총재가 내놨다"며 이같이 밝혔다.
게다가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는 양상이다. 같은 시각 프로그램매매는 193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2000억원에 가까운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도 각각 486억원과 61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만 339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