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부동산투자 컨설팅회사인 CBRE 코리아는 5일 베트남 국영기업인 씨엔코파이브와 토지개발 자문 및 국내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CBRE 코리아는 씨엔코파이브가 베트남에서 벌이는 신도시 개발사업이나 도로,교량 건설사업의 타당성 조사 등을 벌여 한국 기업의 참여를 알선하게 된다.

씨엔코파이브는 토지공사 같은 성격의 국영기업으로 100만평짜리 광린성 신도시와 60만평 규모의 다낭 신도시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