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IOC위원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페어플레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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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막바지 총력을 쏟고 있다.
박 위원은 지난 4일부터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유럽 소국가 대회에 참석,각국의 IOC 위원들을 만나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유럽 소국가 대회는 모나코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몰타 아이슬란드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등 유럽 내에서도 인구 100만이 안되는 8개국 나라들이 모여 여는 스포츠 행사다.
이번 모나코 대회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7월 과테말라 IOC 총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이에 따라 평창뿐만 아니라 경쟁 도시인 잘츠부르크,소치 등의 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열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성 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비롯해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등 유럽의 왕족 IOC 위원 세 명,세네갈과 프랑스 스웨덴 등의 IOC 위원들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박 위원은 지난 4일부터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유럽 소국가 대회에 참석,각국의 IOC 위원들을 만나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유럽 소국가 대회는 모나코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몰타 아이슬란드 사이프러스 산마리노 등 유럽 내에서도 인구 100만이 안되는 8개국 나라들이 모여 여는 스포츠 행사다.
이번 모나코 대회는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7월 과테말라 IOC 총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다.
이에 따라 평창뿐만 아니라 경쟁 도시인 잘츠부르크,소치 등의 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열한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성 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을 비롯해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등 유럽의 왕족 IOC 위원 세 명,세네갈과 프랑스 스웨덴 등의 IOC 위원들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