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자산운용은 5일 여러 테마종목에 분산투자해 장세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내 주식형 상품인 '랜드마크 테마따라잡기 주식투자신탁'을 7일부터 기업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증시 주도 업종 및 종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분기별로 투자종목을 신속하게 교체하는 것이 특징이다.

랜드마크 측은 "기존의 섹터펀드가 특정업종에 집중돼 장세 변화에 재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해 시장 선도 업종에 순환적으로 투자, 지수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클래스 A'는 선취 판매수수료가 1% 있는 대신 총보수가 1.55%로, 선취 수수료가 없는 '클래스 1'의 총보수 2.55%보다 낮다. '클래스 2'는 법인 전용으로 총보수가 0.80%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