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서초사옥에 '우담바라' … 해외사업 잘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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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 본사 사옥인 서울 서초구 서초3동 성원빌딩에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흰색 꽃이 피어 화제다.
사옥 후문 현관의 대리석 돌기둥에서 발견된 이 꽃은 27개의 꽃잎을 갖고 있다.
우담바라는 불교계에서 3000년에 한 번씩 개화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관찰하기 힘든 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5일 "임직원들은 불교 속설을 믿냐,안 믿냐를 떠나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바이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사업의 성공을 암시하는 상서로운 징조라며 모두들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원건설은 최근 두바이가 추진 중인 2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도심재개발 사업의 공사를 맡는 내용의 MOU를 체결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사옥 후문 현관의 대리석 돌기둥에서 발견된 이 꽃은 27개의 꽃잎을 갖고 있다.
우담바라는 불교계에서 3000년에 한 번씩 개화한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관찰하기 힘든 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성원건설 관계자는 5일 "임직원들은 불교 속설을 믿냐,안 믿냐를 떠나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두바이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사업의 성공을 암시하는 상서로운 징조라며 모두들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원건설은 최근 두바이가 추진 중인 20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도심재개발 사업의 공사를 맡는 내용의 MOU를 체결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