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750선마저 뚫으며 지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5일 코스닥지수는 4.59포인트(0.62%) 오른 750.08로 마감됐다.

기관 외국인 개인이 모처럼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1.08%)이 하루 만에 반등했으며 태웅은 전날 상한가에 이어 2.80% 오르며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CJ홈쇼핑GS홈쇼핑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사자에 나란히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급등세를 탔던 키움증권은 2.77% 하락하며 7일 만에 조정에 들어갔다.

메가스터디 다음 등도 약세로 마감됐다.

소디프신소재는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 4.70% 오르며 이틀째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엘림에듀는 실적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며 14.99%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주주인 헬리아모리스를 대상으로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한 헬리아텍은 1.23% 상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