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내수 회복과 삼성그룹 매출 증가 기대 ‘목표가↑’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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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7일 내수경기 회복으로 에스원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300원에서 5만4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상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경기 회복으로 올 하반기 이후 시스템보안 유지계약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매출이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위 사업자인 텔레캅서비스의 단가인상 작업으로 가격 경쟁이 완화 중이며, 서비스 강화를 통한 에스원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시스템보안 부문 가입자당 매출(ARPU)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 구성에서도 저가의 아파트 경비(TAS, Total Apartment Service) 비중 축소와 고가의 영상관제 시스템 비중 확대,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신규 가입자 중심의 단가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삼성그룹 서초동 사옥 신축과 삼성그룹 임직원 ID카드 교체 주기 도래가 에스원의실적 개선 추세를 가속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전상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내수경기 회복으로 올 하반기 이후 시스템보안 유지계약 건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매출이 본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위 사업자인 텔레캅서비스의 단가인상 작업으로 가격 경쟁이 완화 중이며, 서비스 강화를 통한 에스원의 프리미엄 전략으로 시스템보안 부문 가입자당 매출(ARPU)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 구성에서도 저가의 아파트 경비(TAS, Total Apartment Service) 비중 축소와 고가의 영상관제 시스템 비중 확대,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신규 가입자 중심의 단가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삼성그룹 서초동 사옥 신축과 삼성그룹 임직원 ID카드 교체 주기 도래가 에스원의실적 개선 추세를 가속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