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패널가격 상승 추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LG필립스LCD 등에 대한 긍정 시각을 유지했다.

7일 노무라는 "타이트한 공급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LCD 업황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있다"며서 "6월 상반기 LCD 패널 가격도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특히 모니터와 노트북 패널 가격이이 지난 5월 하반기보다 가격이 더 올랐다고 설명.

이 증권사는 계절적 수요 증가 등을 배경으로 이러한 가격 상승 추세가 올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필립스LCD와 한솔LCD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에이스디지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