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규제리스크 완화+배당메리트 부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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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7일 강원랜드에 대해 하반기 규제리스크 완화와 배당 메리트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임진욱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을 6% 하회했다"며 "이는 사통법 등 규제리스크와 함께 계절성, 배당메리트 소멸 등으로 전통적으로 상반기에 주가가 약세를 시현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규제리스크 완화와 함께 배당 메리트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규제리스크는 6월말 '사행산업통합위원회법 시행령'확정, 7월 위원회 설치에 이어 구체적인 규제안이 나오는 시기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규제 내용이 확정되는 과정 속에서 규제 관련 불확실성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강원랜드를 둘러싼 이해 관계자가 많고 국부 유출 등의 관점에서 매출 성장을 완전히 차단하는 규제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배당은 이익과 배당 성향의 증가로 전년대비 30% 증가한 주당 650원의 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진욱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시장 수익률을 6% 하회했다"며 "이는 사통법 등 규제리스크와 함께 계절성, 배당메리트 소멸 등으로 전통적으로 상반기에 주가가 약세를 시현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규제리스크 완화와 함께 배당 메리트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규제리스크는 6월말 '사행산업통합위원회법 시행령'확정, 7월 위원회 설치에 이어 구체적인 규제안이 나오는 시기에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규제 내용이 확정되는 과정 속에서 규제 관련 불확실성은 점차 축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강원랜드를 둘러싼 이해 관계자가 많고 국부 유출 등의 관점에서 매출 성장을 완전히 차단하는 규제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배당은 이익과 배당 성향의 증가로 전년대비 30% 증가한 주당 650원의 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