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포 일대 3400세대 도시개발사업 추진(상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일대에 3400세대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7일 김포시 고촌면 향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제안사전검토서를 김포시청에 접수,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지역은 일산-장항 IC 맞은편 한강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12만여평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이 일대를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 34평형에서 58평형까지 총 3400여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께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가 있으며, 현재 사용중인 제방도로 옆으로 김포 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고속화 도로 개발이 계획중에 있어 향후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또 김포공항과 직선거리로 7Km 정도 떨어져 있어 항공기 소음에서 벗어나 있으며, 한강과 사업지 사이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있지 않아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두루 갖춘 김포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현대건설은 7일 김포시 고촌면 향산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제안사전검토서를 김포시청에 접수,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 지역은 일산-장항 IC 맞은편 한강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12만여평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이 일대를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 34평형에서 58평형까지 총 3400여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내년 하반기께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지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IC가 있으며, 현재 사용중인 제방도로 옆으로 김포 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고속화 도로 개발이 계획중에 있어 향후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또 김포공항과 직선거리로 7Km 정도 떨어져 있어 항공기 소음에서 벗어나 있으며, 한강과 사업지 사이에 고층 건물이 들어서있지 않아 한강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두루 갖춘 김포지역 랜드마크 단지를 공급, 힐스테이트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