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자원개발株 급부상..목표가 6만원대로 '껑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가스공사가 자전개발주로 급부상하면서 5만원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7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50원(2.93%)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사흘째 강세를 유지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도 잇따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주로 부상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현재 한국가스공사가 추진 중이 가스전은 모두 15개 정도이며 정부의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해외 에너지자원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4만4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였다.
대한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서캄차카 광구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30%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한국가스공사는 7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450원(2.93%)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사흘째 강세를 유지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도 잇따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주로 부상하고 있어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이창목 연구원은 현재 한국가스공사가 추진 중이 가스전은 모두 15개 정도이며 정부의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도 "해외 에너지자원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4만4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였다.
대한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서캄차카 광구 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30%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