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련주 초강세 .. G8 온실가스감축 합의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8(선진7개국+러시아) 회담에서 온실가스 감축안 합의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환경관련주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49분 현재 대기오염방지설비 전문업체 한국코트렐과 창호재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을 하는 이건창호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을 진행하는 정밀화학업체 휴켐스는 8%대 급등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보유중인 후성은 3%대 오름세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 등 해외 조림사업으로 알려진 이건산업은 6%대 오름세다.
G8(선진 7개국+러시아)과 중국, 인도 등 5개국 정상은 지난 6일 독일에서 G8 회담을 개막했다. 이 회담에서는 온실가스감축 관련 각국의 감축량 할당 여부와 법적 구속력 유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이와 관련, G8 정상회담에서 지구온난화 대책이 곧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내셜 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나올 기후변화 대책 발표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G8회담은 오는 8일 폐막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7일 오후 2시 49분 현재 대기오염방지설비 전문업체 한국코트렐과 창호재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스템 사업을 하는 이건창호는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을 진행하는 정밀화학업체 휴켐스는 8%대 급등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보유중인 후성은 3%대 오름세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 등 해외 조림사업으로 알려진 이건산업은 6%대 오름세다.
G8(선진 7개국+러시아)과 중국, 인도 등 5개국 정상은 지난 6일 독일에서 G8 회담을 개막했다. 이 회담에서는 온실가스감축 관련 각국의 감축량 할당 여부와 법적 구속력 유무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이와 관련, G8 정상회담에서 지구온난화 대책이 곧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내셜 타임스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나올 기후변화 대책 발표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G8회담은 오는 8일 폐막한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