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760포인트를 돌파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5월말 이후 처음으로 760선(종가기준) 안착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7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0.36포인트 오른 760.44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에 760선을 밟은 것은 작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2일부터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올 5월초 700포인트를 넘어선 지 한달여만에 60포인트 가량 치솟은 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