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현.목감지구 3607가구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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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시흥시 장현·목감지구 주택공급 물량을 당초보다 3607가구 추가 건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건설 예정인 국민임대단지에 대해 용적률은 150%에서 180%,녹지율은 25% 이상에서 20% 이하로 각각 조정하도록 한 정부의 11·15 부동산안정화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장현지구(28만평)의 가구 수는 당초 1만4424가구(단독주택 포함)에서 1만6685가구로 2261가구가 늘어나고,수용 인구는 4만3272명에서 5만55명으로 6783명 증가한다.
또 목감지구(20만평)는 1만255가구에서 1만1601가구로 1346가구,수용 인구는 3만765명에서 3만4803명으로 4038명이 각각 증가한다.
이와 함께 최고 15층으로 제한했던 아파트 층수를 용적률 범위 내에서 최고 22층까지 다양하게 지을 수 있도록 '평균층수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달 안에 장현·목감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을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뒤 올해 말까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 중 공사에 착수해 2011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이 같은 방침은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건설 예정인 국민임대단지에 대해 용적률은 150%에서 180%,녹지율은 25% 이상에서 20% 이하로 각각 조정하도록 한 정부의 11·15 부동산안정화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장현지구(28만평)의 가구 수는 당초 1만4424가구(단독주택 포함)에서 1만6685가구로 2261가구가 늘어나고,수용 인구는 4만3272명에서 5만55명으로 6783명 증가한다.
또 목감지구(20만평)는 1만255가구에서 1만1601가구로 1346가구,수용 인구는 3만765명에서 3만4803명으로 4038명이 각각 증가한다.
이와 함께 최고 15층으로 제한했던 아파트 층수를 용적률 범위 내에서 최고 22층까지 다양하게 지을 수 있도록 '평균층수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달 안에 장현·목감예정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을 건설교통부에 승인 요청한 뒤 올해 말까지 보상과 문화재 조사,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 중 공사에 착수해 2011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