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가 7일 연속 상승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트라이브랜즈는 장중 71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하며 4.18% 오른 6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은 20.9%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1분기 중 부실을 깨끗이 털어버린 것에 대한 평가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라이브랜즈는 1분기 부실을 털어내면서 매출 271억원에 순손실 17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낸 바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