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투자자 불안심리 달래기에 나섰다.

우샤오링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이 "중국 경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주식을 보유하라"고 강조하는 등 고위 관리들의 '시장 우호적'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시장 이탈 조짐이 나타나자 불안심리를 다독여 증시 안정을 유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