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김영종 사장 "비밀을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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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만들지 말라
"비밀이 많은 조직은 망하게 돼 있습니다. 정보가 한 곳에 몰리면 파벌이 생기고 실세와 비실세로 나눠지게 마련입니다. 거대 기업인 IBM과 HP가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도 정보의 흐름에 단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밀 없는 투명한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자기 포지션을 찾아라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고생하는 이유는 자기 포지션을 못 찾아서입니다. 빌딩에서 청소하더라도 터무니없이 많은 일을 시키면 반드시 얘기해서 고쳐야 합니다. 스스로의 약점부터 생각해 위축되다 보면 자기 포지션을 찾기 어렵습니다."
#모든 걸 다 아는 맹탕이 되지 마라
"한국 금융의 문제 중 하나는 순환보직제입니다. 은행에 근무하면서 3년은 인사 담당,3년은 지점 근무,3년은 여신 담당… 이렇게 하다 보면 깊이 아는 것도 없고,그렇다고 딱히 모르는 것도 없는 전형적인 '맹탕'이 돼 버리지요. 전문가들로 가득한 외국 금융회사와 어디 경쟁이나 해 보겠습니까."
"비밀이 많은 조직은 망하게 돼 있습니다. 정보가 한 곳에 몰리면 파벌이 생기고 실세와 비실세로 나눠지게 마련입니다. 거대 기업인 IBM과 HP가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도 정보의 흐름에 단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밀 없는 투명한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자기 포지션을 찾아라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고생하는 이유는 자기 포지션을 못 찾아서입니다. 빌딩에서 청소하더라도 터무니없이 많은 일을 시키면 반드시 얘기해서 고쳐야 합니다. 스스로의 약점부터 생각해 위축되다 보면 자기 포지션을 찾기 어렵습니다."
#모든 걸 다 아는 맹탕이 되지 마라
"한국 금융의 문제 중 하나는 순환보직제입니다. 은행에 근무하면서 3년은 인사 담당,3년은 지점 근무,3년은 여신 담당… 이렇게 하다 보면 깊이 아는 것도 없고,그렇다고 딱히 모르는 것도 없는 전형적인 '맹탕'이 돼 버리지요. 전문가들로 가득한 외국 금융회사와 어디 경쟁이나 해 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