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차품질 순위 6위로 껑충 … JD파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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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JD파워의 올해 신차 초기품질조사(IQS)에서 지난해에 비해 12계단이나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 일반 브랜드 중에서는 지난해 15위에서 9계단 오른 6위를 차지,상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최근 발표된 JD파워의 IQS 결과 현대차와 기아차는 차량 100대당 평균 불만 건수가 나란히 125건으로 집계돼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공동 6위,전체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양사의 불만 건수는 일반 브랜드 평균인 126건보다 적었다.
JD파워의 IQS는 엔진,변속기,승차감,디자인 등 228개 항목에 대해 차량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종별로는 기아차 프라이드가 차량 100대당 102건의 평균 불만 건수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최근 발표된 JD파워의 IQS 결과 현대차와 기아차는 차량 100대당 평균 불만 건수가 나란히 125건으로 집계돼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공동 6위,전체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양사의 불만 건수는 일반 브랜드 평균인 126건보다 적었다.
JD파워의 IQS는 엔진,변속기,승차감,디자인 등 228개 항목에 대해 차량 100대당 불만 건수를 조사해 소비자 만족도를 측정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종별로는 기아차 프라이드가 차량 100대당 102건의 평균 불만 건수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