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프리보드 지수는 전주보다 41.43포인트(3.1%) 상승한 1363.67포인트로 마감됐다.

주간 일평균 거래량은 전주보다 8만3363주(58.9%) 증가한 22만5009주였고 주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121만원(0.5%) 감소한 2억2876만원을 기록했다.

전체 55개 종목 중 32개 종목이 거래된 가운데 14개 종목은 상승,14개 종목은 하락했다.

자원 개발 및 외환 파생상품 전문업체인 포넷은 지난주 내림세에서 상승 반전,전주 대비 9.91% 오른 2495원으로 마감됐다.

광고대행 프로그램 '마이링커' 개발업체 쇼테크도 지난주 하락세에서 이번주에는 소폭 반등을 보이며 전주 대비 5.23% 상승한 7440원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쇼테크와 포넷은 지난 한 주 동안 각각 4억7200만원,2억3900만원어치가 거래되며 프리보드 거래대금 순위 1,2위를 차지했다.

프리보드의 대표적인 배당주인 두원중공업은 전주 대비 7.48% 오른 1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지난주 장외 시장에서는 기업공개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메모리엔테스팅과 컴투스가 각각 상승률 1,2위를 차지했다.

7월 초 공모 예정인 메모리엔테스팅은 1만3000원대에 안착하며 23.26% 상승했다.

컴투스는 2주 연속 20% 이상 상승하며 1만4250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스닥 공모를 완료한 엔텔스도 17.78% 올랐다.

장내 건설주의 강세 속에 포스코건설도 9.62% 상승하며 6만5500원을 기록했다.

정종태/김형호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