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이야기] 다른 차량의 견인을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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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전씨는 지난 주말 외진 길을 운전하다 곤란을 겪었다.
잠시 정차한 후 출발하려 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김씨는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에 연락을 했지만 외진 곳이라 한 두 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
갈 길이 바쁜 김씨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견인을 받아 일단 큰 도로로 차를 옮기고 싶었지만 견인 작업 요령을 몰라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웅덩이에 빠지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다른 차량으로부터 견인을 받고자 할 때에는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견인에 필요한 올바른 작업요령을 익혀 두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바른 견인 요령은 다음과 같다.
차량의 앞과 뒤의 중앙이나 좌우에 견인용 고리(Hook)가 설치되어 있다.
이 견인용 고리에 로프나 쇠사슬을 견고하게 연결한다.
견인되는 차량의 조향 핸들이 잠기지 않도록 키 스위치(Key Switch)를 'ACC' 위치로 돌려놓는다.
변속레버는 중립에 고정하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 둔다.
앞뒤 차량의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 차간거리를 5m 정도로 유지하고 견고하게 연결된 로프 및 쇠사슬이 범퍼부위 등의 간섭여부를 확인해 간섭 시에는 작업용 장갑으로 차량에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부위에 끼워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식별이 용이하도록 로프 및 쇠사슬에는 흰색이나 붉은색의 천을 묶어 두며 견인되는 차는 반드시 비상등을 켜서 뒷 차에 견인 상황을 알려야 한다.
운전자 상호 간에 연락을 하면서 견인해야 안전하다.
이와 같은 견인방법은 짧은 거리의 이동이나 위험에서 신속하게 벗어나기 위한 임시적인 견인방법으로 장거리 견인에 있어서는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곧 다가올 휴가철에는 김안전씨처럼 낯선 곳에서 차량에 이상이 생겨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운전자들은 차량을 잘 점검하고 사고대응방법 등을 완벽히 익혀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하겠다.
잠시 정차한 후 출발하려 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것이다.
김씨는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에 연락을 했지만 외진 곳이라 한 두 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다.
갈 길이 바쁜 김씨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견인을 받아 일단 큰 도로로 차를 옮기고 싶었지만 견인 작업 요령을 몰라 발만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웅덩이에 빠지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다른 차량으로부터 견인을 받고자 할 때에는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견인에 필요한 올바른 작업요령을 익혀 두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바른 견인 요령은 다음과 같다.
차량의 앞과 뒤의 중앙이나 좌우에 견인용 고리(Hook)가 설치되어 있다.
이 견인용 고리에 로프나 쇠사슬을 견고하게 연결한다.
견인되는 차량의 조향 핸들이 잠기지 않도록 키 스위치(Key Switch)를 'ACC' 위치로 돌려놓는다.
변속레버는 중립에 고정하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 둔다.
앞뒤 차량의 추돌을 방지하기 위해 차간거리를 5m 정도로 유지하고 견고하게 연결된 로프 및 쇠사슬이 범퍼부위 등의 간섭여부를 확인해 간섭 시에는 작업용 장갑으로 차량에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 부위에 끼워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식별이 용이하도록 로프 및 쇠사슬에는 흰색이나 붉은색의 천을 묶어 두며 견인되는 차는 반드시 비상등을 켜서 뒷 차에 견인 상황을 알려야 한다.
운전자 상호 간에 연락을 하면서 견인해야 안전하다.
이와 같은 견인방법은 짧은 거리의 이동이나 위험에서 신속하게 벗어나기 위한 임시적인 견인방법으로 장거리 견인에 있어서는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곧 다가올 휴가철에는 김안전씨처럼 낯선 곳에서 차량에 이상이 생겨 난처한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운전자들은 차량을 잘 점검하고 사고대응방법 등을 완벽히 익혀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