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오르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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