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닥스' 라인확장 성장성에 긍정적..목표가↑-우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8일 LG패션에 대해 '닥스'와 '헤지스'의 라인 확장은 앞으로 성장성에 긍적적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만17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진행된 '닥스' 여성복의 영라인 출시와 '헤지스'의 브랜드 확장을 반영해 2008년 이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당초 전망치보다 각각 1.1%와 4.9% 올린 7775억원과 117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 출시한 '닥스'의 여성복 영라인은 2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 브랜드인 '헤지스'와 '라푸마'도 2분기에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LG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7%와 25.8% 증가한 1777억원과 267억원으로 추정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닥스'가 LG패션의 전 브랜드 중 가장 수익성이 높다며 '닥스'의 매출 확대는 LG패션의 수익성에도 크게 키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진행된 '닥스' 여성복의 영라인 출시와 '헤지스'의 브랜드 확장을 반영해 2008년 이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0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당초 전망치보다 각각 1.1%와 4.9% 올린 7775억원과 117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 출시한 '닥스'의 여성복 영라인은 2분기부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 브랜드인 '헤지스'와 '라푸마'도 2분기에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LG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7%와 25.8% 증가한 1777억원과 267억원으로 추정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닥스'가 LG패션의 전 브랜드 중 가장 수익성이 높다며 '닥스'의 매출 확대는 LG패션의 수익성에도 크게 키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