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쩐의전쟁 8회'를 마치며 드라마에 출연중인 '미스조'역 김병선(20. 소속사 JYP)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 드라마는 박신양 외에도 박진희(서주희 역) , 김정화(이차연 역) , 신동욱(하우성 역) 등이 활약하고 있다.

그중 마동포(이원종 분) 사무실 여직원으로 등장하는 김병선은 조연급이지만 특유의 깜찍발랄하고 엽기적인 표정으로 드라마의 인기 상승에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7일 방영된 '쩐의전쟁'에서는 금나라가 '아버지를 죽인 원수' 마동포를 용서하는 장면에서 화해한 금나라는 마동포에게 생각나는 4자성어를 물었고, 마동포는 처음에는 '신용대출'을 두 번째는 '담보대출'을 떠올렸다가 금나라에게 "무식하다"”는 핀잔을 듣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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