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性] 권력을 위해 섹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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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섹스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권력을 이용해 섹스를 취해온 이들이 있는 반면,섹스를 이용해 권력을 취해온 이들도 있다.
권력과 섹스가 만났을 때 그들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권력을 위한 섹스! 과거에도 여자들은 권력에 접근하기 위한 도구로 섹스를 이용했다.
권력을 얻기 위해 섹스를 이용한 양귀비는 당 현종과 관계를 맺어 권력에 접근할 수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성적 매력을 이용하여 적들을 굴복시켰고,알몸으로 담요를 뒤집어쓰고 시저가 있는 알렉산드리아 호텔에 숨어 들어가 하룻밤 사이에 연인 사이가 되어,케사리온을 잉태했다.
에바 페론은 잠자리를 통해 성공에 이른 대표적인 케이스.에바는 일찌감치 남자와의 성관계를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성을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보다 높은 곳에 뜻을 두고 그녀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모두를 상대했다.
자신의 몸뚱이를 돌다리 삼아 원하는 것을 하나씩 얻어내 긴 여정 끝에 도착한 마지막 상대는 후앙 페론.이렇게 최고 권력자와 결혼하여 에바 페론이 재탄생하였다.
남성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에서 한국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한국 성인 남녀 4명 중 1명(남성 25%,여성 26%)이 출세를 위해 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이들 중 남성 19%,여성 23%는 잠자리를 함께 해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같은 기간 에스콰이어 미국판이 미국 남녀를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 조사에서 남성은 6%,여성은 4%만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률로만 비교할 때 출세를 위한 잠자리 경험은 한국이 미국보다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으로 높으신 분들이나 유명하신 분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현재,지금,우리나라에서,보통 사람들이 출세를 위해 섹스를 한다는 말이다.
그것도 우리가 알기로는 성 개방이 훨씬 더 된 나라라고 생각하는 미국보다 더 심하다는 얘기가 아닌가?유명한 사람들 주변에는 늘 떠도는 소문들이 따라다니는데 누구와 누가 어떤 사이라는 둥,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둥,그거 다 여자가 어떻게 출세 좀 해볼까나 하는 마음에서 꼬리를 친 것일 것이라고,일부의 문제일 것이라고 치부해버리고 말았지만 그게 바로 이 시대 우리들의 모습이란다.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남자들도 그렇단 말이다.
바야흐로 지금은 여성CEO도 많아졌고 여성상사들 또한 많아진 시대!충분히 있음직한 얘기지만 우리사회 4분의 1은 벌레가 먹었다는 얘기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 섹스효과가 있었다는 것은 옛날의 잘난 언니,잘난 누나들처럼 하면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역사의 되풀이까지 들먹인다면 너무 거창한 걸까?
내 남편이,내 아내가 초고속 승진을 하거나 사업이 나날이 번창한다면 실력이 뛰어나 출세가 빠르다거나 능력이 탁월하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의심의 눈을 흘겨봐야 한다면 너무 불신을 조장하는 걸까? 정말 똑똑한 인재들이 잘 나가고 있는데 찬물 끼얹는 소리일 수 있으나 전혀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것만은 아니지 않은가?
"당신 똑바로 말해.당신 높으신 분과 뭔 짓 한 거 없어? 아무 짓도 안 하고 순수하게 실력으로 승진했다는 말이야?넷 중에 하나는 아니란 말이지?알았어.축하해.휴우…."
이럴 때 낌새가 있거나 냄새가 날 때 후벼 파야 할까?아니면 슬쩍 모른 척 하고 지나가 줘야 할까?살기 험난한 지금 그 직장이나 그 사업을 그만두게 할 용기가 있을까?너무 많이 알면 다칠까?
"여보,고마워.당신 승진 못 해서…당신 다 내거지?"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 대표 www.성박사.com
권력을 이용해 섹스를 취해온 이들이 있는 반면,섹스를 이용해 권력을 취해온 이들도 있다.
권력과 섹스가 만났을 때 그들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역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권력을 위한 섹스! 과거에도 여자들은 권력에 접근하기 위한 도구로 섹스를 이용했다.
권력을 얻기 위해 섹스를 이용한 양귀비는 당 현종과 관계를 맺어 권력에 접근할 수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성적 매력을 이용하여 적들을 굴복시켰고,알몸으로 담요를 뒤집어쓰고 시저가 있는 알렉산드리아 호텔에 숨어 들어가 하룻밤 사이에 연인 사이가 되어,케사리온을 잉태했다.
에바 페론은 잠자리를 통해 성공에 이른 대표적인 케이스.에바는 일찌감치 남자와의 성관계를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성을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보다 높은 곳에 뜻을 두고 그녀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모두를 상대했다.
자신의 몸뚱이를 돌다리 삼아 원하는 것을 하나씩 얻어내 긴 여정 끝에 도착한 마지막 상대는 후앙 페론.이렇게 최고 권력자와 결혼하여 에바 페론이 재탄생하였다.
남성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에서 한국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한국 성인 남녀 4명 중 1명(남성 25%,여성 26%)이 출세를 위해 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했으며,이들 중 남성 19%,여성 23%는 잠자리를 함께 해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같은 기간 에스콰이어 미국판이 미국 남녀를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 조사에서 남성은 6%,여성은 4%만 '그렇다'고 답했다.
응답률로만 비교할 때 출세를 위한 잠자리 경험은 한국이 미국보다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으로 높으신 분들이나 유명하신 분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현재,지금,우리나라에서,보통 사람들이 출세를 위해 섹스를 한다는 말이다.
그것도 우리가 알기로는 성 개방이 훨씬 더 된 나라라고 생각하는 미국보다 더 심하다는 얘기가 아닌가?유명한 사람들 주변에는 늘 떠도는 소문들이 따라다니는데 누구와 누가 어떤 사이라는 둥,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둥,그거 다 여자가 어떻게 출세 좀 해볼까나 하는 마음에서 꼬리를 친 것일 것이라고,일부의 문제일 것이라고 치부해버리고 말았지만 그게 바로 이 시대 우리들의 모습이란다.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남자들도 그렇단 말이다.
바야흐로 지금은 여성CEO도 많아졌고 여성상사들 또한 많아진 시대!충분히 있음직한 얘기지만 우리사회 4분의 1은 벌레가 먹었다는 얘기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 섹스효과가 있었다는 것은 옛날의 잘난 언니,잘난 누나들처럼 하면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역사의 되풀이까지 들먹인다면 너무 거창한 걸까?
내 남편이,내 아내가 초고속 승진을 하거나 사업이 나날이 번창한다면 실력이 뛰어나 출세가 빠르다거나 능력이 탁월하다고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한 번쯤은 의심의 눈을 흘겨봐야 한다면 너무 불신을 조장하는 걸까? 정말 똑똑한 인재들이 잘 나가고 있는데 찬물 끼얹는 소리일 수 있으나 전혀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것만은 아니지 않은가?
"당신 똑바로 말해.당신 높으신 분과 뭔 짓 한 거 없어? 아무 짓도 안 하고 순수하게 실력으로 승진했다는 말이야?넷 중에 하나는 아니란 말이지?알았어.축하해.휴우…."
이럴 때 낌새가 있거나 냄새가 날 때 후벼 파야 할까?아니면 슬쩍 모른 척 하고 지나가 줘야 할까?살기 험난한 지금 그 직장이나 그 사업을 그만두게 할 용기가 있을까?너무 많이 알면 다칠까?
"여보,고마워.당신 승진 못 해서…당신 다 내거지?"
성경원 한국성교육연구소 대표 www.성박사.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