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인도와 브라질 등 이머징마켓의 사회기반시설 구축 관련 기업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비과세 펀드인 '우리CS 이머징인프라 주식투자신탁 1호'를 판매하고 있다.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신흥시장 인프라 투자 기업에,40% 이하를 국내 채권에 투자한다.

펀드의 해외자산은 크레디트스위스 런던에 위탁해 운용하며,포트폴리오는 크레디트스위스 은행에서 운용 중인 '이머징마켓 인프라'와 동일하게 구성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흥시장의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 투자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들 국가의 인프라 투자기업은 성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