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풀햄 구단(Fulham FC) 선수들이 LG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LG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헤롯백화점에서 나영배 영국법인장(상무),모하메드 알 파애드 풀햄 구단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풀햄 구단 후원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오는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년간 풀햄을 후원하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모바일 스폰서도 맡고 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