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盧대통령 마이크만 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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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날의 기득권 세력들이 개발독재의 후광을 빌려 정권을 잡으려 하고 있다.
수구세력에 이겨야 한다는 명분으로 지역주의를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 단임제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선거법을 후진적 정치제도로 규정하고 이를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정권 연장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며 "노 대통령이 여권 선대본부장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수구세력에 이겨야 한다는 명분으로 지역주의를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비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 단임제와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는 선거법을 후진적 정치제도로 규정하고 이를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정권 연장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며 "노 대통령이 여권 선대본부장 노릇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