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 2분기에도 안정적 성장-미래에셋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에셋증권은 11일 사이버패스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사이버패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2분기 8억원에서 올해 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신규사업인 POS(판매시점관리)결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POS결제 월 취급액이 지난해 말 10억원 수준에 도달했고, 최근에는 2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인터넷에서 마땅한 결제 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의 이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휴대폰 결제 업체인 인포허브를 인수,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사이버패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2분기 8억원에서 올해 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신규사업인 POS(판매시점관리)결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POS결제 월 취급액이 지난해 말 10억원 수준에 도달했고, 최근에는 20억원을 넘어섰다"면서 "인터넷에서 마땅한 결제 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의 이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휴대폰 결제 업체인 인포허브를 인수,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