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5월 부진했지만 상승 추세는 지속-굿모닝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5월 실적은 부진했지만 주가의 견조한 상승 트렌드는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나홍석·유진 연구원은 "신세계의 5월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4.5%성장하는 데 그쳐 지난 4월의 2.0% 성장에 이어 만족스럽지 못한 수치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점포가 개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이 한자릿수 초반에 머문 것은 소비경기의 회복이 아직까지 소매유통업체의 실적 개선으로까지 확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두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주가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경우 이익확대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 추이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소비 경기가 부진할 때 신세계는 유통산업내 강한 장악력을 발휘해 왔다는 점을 상기하면 주가의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나홍석·유진 연구원은 "신세계의 5월 실적은 전년동월대비 4.5%성장하는 데 그쳐 지난 4월의 2.0% 성장에 이어 만족스럽지 못한 수치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점포가 개장됐음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이 한자릿수 초반에 머문 것은 소비경기의 회복이 아직까지 소매유통업체의 실적 개선으로까지 확산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두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주가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경우 이익확대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 추이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두 연구원은 "소비 경기가 부진할 때 신세계는 유통산업내 강한 장악력을 발휘해 왔다는 점을 상기하면 주가의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